[사업]통꼬 방과후학교 유치원 정식개소

지난 2014년 8월. 태풍 람마순이 강타해 삶의 터전과 많은 것을 잃었던 필리핀 루세나 

인근 작은 시골마을 통꼬 마을은 절망과 고통의 날들을 보냈습니다. 

인근 자발예로 마을과 함께 오픈핸즈가 정수필터를 공급했던 마을이었던 통꼬마을은 

2014년 겨울 마을을 찾아간 오픈핸즈 나눔 아웃리치팀을 통해 도움의 손길을 받고 

마을 한 복판에 완전히 무너져버린 작은 교회가 봉사자들의 손에 다시 세워지며 

그렇게 통꼬마을과 오픈핸즈의 깊은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통꼬마을 방과후학교는 이듬해 2월 복구된 교회의 공간에서 

배움에 소외된 마을 아이들 약 50여 명의 학생들과 처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어지는 한국과 미국의 아웃리치팀의 손길로 점차 학교로서의 틀이 잡히면서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에게 많은 신뢰를 쌓게 되었습니다. 

생존에 급급해 교육에 관심없이 가난을 대물림하고 있던 마을 주민들이 아이들을 방과후학교에 보내게 되었고

그렇게 1년을 성장해온 통꼬방과후학교가 2016년 초 드디어 지역 따야바스교육청으로 부터 인가를 받아 

정식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6월 8일에는 오픈핸즈 유치원 정식개원을 위한 입학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입학식을 맞이하여서 조금 특별한 행사를 하였습니다. 

입학식을 축하가기 위해 오픈핸즈과 함께 방과후학교를 지원해온 TIE 재단이 방문해주었고, 

함께 온 컬럼에듀케이션의 학생들이 새로 입학하는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정식 유치원이 된 이 학교에서 공부하게 될 이 아이들이 앞으로 통코마을을 발전시킬 수 있는 희망의 통로가 되길 바랍니다.  

이날은 특별히 따야바스교육청의 관계자분들도 참석해 유치원 정식개소를 축하해주었습니다. 

통꼬방과후학교가 학교로 발전하면서 교실과 여러 시설들이 더 준비가 된다면 선생님 지원도 가능하다고 하니, 

앞으로 통꼬방과후학교가 더욱 발전되어 아이들이 더 적합한 교육을 받게 될 수 있도록 될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오픈핸즈는 앞으로도 통꼬방과후학교와 유치원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자라나는 참된 교육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통꼬방과후학교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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